“둘이 함께 올림픽에 나가는 상상”···‘부드럽고 선한’ 다문화 쌍둥이 탁구 유망주의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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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유빈 선수처럼 국가대표”가 꿈인 쌍둥이 자매
또래보다 작은 키에도 민첩해
23일 전국 소년체전에 서울 대표로 출전
우리금융·대한체육회, 올해 장학금 대상자 선정돼
“구서니 선수, 포핸드 공격으로 긴 랠리가 이어집니다. 좋아요!”
문득 선생님의 수업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 때 구서니양(12·서울 영남초 6학년)의 머릿속에서는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.
이를테면 웅장한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 속에 탁구대가 하나 놓여 있다.
꿈의 올림픽 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단 서니양이 상대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.
잠시 미래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서니양의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간다.
출처 : 경향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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